심리상담 1시간에 10만원?…더 마음 상하기 전 알아야 할 4가지

"상담을 하면 할수록 나아진다는 느낌은 없고, 오히려 나 자신이 더 미워지고 자책만 하게 됐어요. 상담을 시작하기 전보다 분노와 우울만 커졌어요."

아직 정신과나 심리상담소 문을 열기 어렵다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거치며 정신건강을 관리하려는 트렌드는 어느새 우리 사회에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특히나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는 이전 세대와 달리 몸과 마음의 면역력을 높이는 데 거리낌이 없다고 해요.

코로나 키즈 스트레스 진단

코로나19 사태 3년, 우리 아이들은 마스크와 스마트폰에 갇혀 지냈습니다. 일상을 잃어버린 아이들의 상처는 치유 됐을까요? 여러분의 아이들은 안녕한가요? 간단한 그림 테스트로 우리 아이의 마음을 확인해보세요.

"우울하신가요? 지금 여기서 듣고 있습니다"

고진선 사단법인 굿위드어스 이사(정신건강사회복지사)는 극단 선택 고위험군(1년내 실직, 가족 사별 겪거나 신체, 경제적으로 취약해진 경우)으로 악화되기 이전의 '잠재적위험군'의 마음돌봄에 주목, 모바일 무료 정신건강 상담 플랫폼 '히어포유'를 운영하고 있다.